자동차부품소재·탄소산업분야 제조인력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수미)가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여성일자리창출을 위한 ‘여가부지원 직업교육훈련 자동차부품소재·탄소산업분야 제조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기업체 수요변화에 따른 현장 맞춤형교육으로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에 기업이 참여하고 수료생들이 해당 기업에 채용 예정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은 관련분야 충분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현장교육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과 함께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직업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직무소양교육을 병행한다.
또 교육 참여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분야 기업대표와 인사담당자들로 구성된 ‘일자리협력망회의’가 9월 2일 개최될 예정이며 탄소소재를 활용한 자동차부품제조 대표기업인 제논전장(주), (주)카이테크, (주)탑스, (주)올릭스, (주)뉴파워프라즈마, 엘피티코리아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아울러 교육훈련생 전담 전문취업설계사 배치로 1:1 심층 상담, 취업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 및 컨설팅, 동행면접 등을 통해 90%이상 수료, 80%이상 관련 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수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전북 4대 성장동력산업 및 전략산업 등 미래 유망산업과 관련된 직종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교육 참여자 대비 80%이상 관련분야 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문의 063-254-3610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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