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가 주관하는 ‘2007년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게임 그래픽제작 교육)’에 전주대(고기환 교수/멀티미디어 전공)가 선정됐다.
전주대는 정부지원금 2300만원과 자체 부담금 2000만원 등 모두 4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 3일부터 9월 21일까지 25명의 여학생들에게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교육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방의 여성인력에게 컴퓨터 그래픽 분야 가운데 게임 그래픽 분야의 취업 기회 제공하기 위해 여성부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이어서 여성 인력의 취업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양질의 교육을 위해 강사진을 넥슨이나 엔씨소프트, 웹젠 등 현재 게임산업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해 비전공 관련학과를 졸업한 여성들도 누구나 쉽게 게임그래픽 제작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래픽 기초교육부터 실무제작과정까지 교육하게 된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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