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27일과 28일 2일간 국립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2016 ‘FunFun한청소년자원봉사’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된 캠프는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과 청소년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80명과 대학생 지도교사(스텝) 및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체험(김제시장애인복지관), 소방안전교육(김제시소방서), 노화체험·손마사지(김제시자원봉사센터) 체험부스와 한지부채만들기(유명희 강사), 누룽지에너지바만들기(국립김제청소년농생명체험센터)등 자원봉사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이 실시됐다.
정창섭 센터장은“이번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숨겨진 역량을 발견하고,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함께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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