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겨냥 오전 11시 브런치 콘서트 문화연토판 연극공연
소리문화의전당이 5월부터 자녀와 남편을 출근시킨 여성들을 겨냥해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이어오고 있는 브런치 콘서트 ‘낮달 - 햇살이 그대랑’ 7월 공연으로 27일 문화영토판의 연극 ‘채플린, 지팡이 잃어버리다’를 올린다.
‘낮달’은 소리문화의전당의 통합 브랜드 ‘아트숲’의 섹션 중 하나로 오전 11시에 브런치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는 콘서트다.
5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 소리문화의전당의 연지홀 중정, 명인홀, 전시장 등에서 브런치 콘서트 ‘낮달 - 햇살이 그대랑’을 이어간다.
이달 27일 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펼쳐지는 ‘햇살이 그대랑’은 문화영토판의 연극 ‘채플린, 지팡이 잃어버리다’를 준비한다.
낙태를 결심한 소녀,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내 등 사연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로 엮은 작품이다. 공연 관람 후 관객들은 브런치는 카페 상상에서 당일 배부된 쿠폰으로 교환 가능하다.
8월 ‘햇살이 그대랑’은 31일 연지홀 중정(야외)에서 베스트스트링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입문용 콘서트 ‘Easy Classic'으로 준비된다.
이달 브런치 콘서트 ‘햇살이 그대랑’은 27일 오전 11시 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리며 전석 1만원에 유료회원은 20% 할인해 준다. 문의 063-270-8000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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