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전북독립영화제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국내 경쟁’ 및 ‘온고을 경쟁’ 부문을 빛내줄 참신한 작품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경쟁’과 ‘온고을 경쟁’ 부문은 2015년 8월 이후에 만들어진 독립 장·단편영화라면 영화의 길이, 내용, 형식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다만 ‘국내 경쟁’ 부문은 전국의 모든 독립영화에 열려있으며 ‘온고을 경쟁’ 부문은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제작됐거나 전북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이 제작한 작품으로 제한된다.
전체 대상작에게는 차기제작지원금 300만원, 국내 경쟁과 온고을 경쟁에서는 각각 한 편의 우수상을 선정해 차기제작지원금 100만원 등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www.jifa.or.kr)를 참조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