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문명국)는 15일 조은·꽃밭정이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을 초청해 부여서동연꽃축제 및 부여군 일대를 탐방하는‘EX행복원정대’1차 원정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도공 전북본부 교통센터 및 여산(천안)휴게소 견학과 휴게소 음식체험, 부여서동연꽃축제와 부여박물관 관람, 백마강 유람선 탑승, 부소산성을 관광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EX행복원정대’는 지역축제 및 고속도로 이용 활성화 협약으로 구축된 도공 전북본부와 전북·충남권 17개 시·군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1차 원정을 시작으로 8월 무주반딧불축제, 9월 김제지평선축제 등과 연계한 지역문화원정을 실시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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