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제201회 임시회기간 동안 상임위원회별 2016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와 함께 시민 복리증진 강화를 위한 정책집행과 김제시 지방공무원 특수 업무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 15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두기(사진, 다선거구) 의원은 “김제시 발전에 노고가 많았던 김제인물을 찾아 그분들의 뜻을 기려 김제의 자존심을 지키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가칭 동상, 공적비, 기념비 건립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김제를 빛낸 인물들을 발굴해 그분들의 뜻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영자(사진, 비례대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지난 5일 단행된 김제시 사무관 승진인사에 따른 문제점으로 승진인사 시 소수직렬을 배려하지 않는 불균형 인사로 공무원간의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며, 소수직렬이 주로 근무하는 부서에 해당직렬의 사무관이 승진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것과 추후 사무관 승진인사 시 조직의 구성원이 예측 가능하고 공감하는 인사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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