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탄소포인트 참여자들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중 353세대가 기부를 희망한 금액 559만원을 지난달 30일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와 상수도 사용량을 줄이면 절감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제도로 김제시 관내에는 1만1068세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탄소포인트 제도에 참여한 2천284세대에 3,7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한편 김제시는 지속적으로 탄소포인트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입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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