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14일 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정대영)를 비롯 도내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내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개발공사의 그간 노력과 2016년 사업계획을 설명했으며 도내 건설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도내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개발공사의 역할 제고 방안 등을 모색했다.

고재찬 사장은 현장 안전관리 철저와 견실시공을 당부하며 “적정공사비 확보 등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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