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군산지사(지사장 손태복) 사회봉사단은 지난 달 31일, 군산시 금성동 평화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전기설비 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군산지사 사회봉사단은 노후화된 옥내 전기설비를 점검·보수하고 마을주민 35여 가구의 전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 기기로 교체했으며 마을회관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손태복 지사장은 “지역주민과의 끊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한전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전 군산지사 사회봉사단은 직원들의 급여에서 조성한 펀드와 회사의 지원금으로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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