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여성가족과 심정연 과장(55·사진)이 장정하 전 복지여성국장 후임으로 임용됐다.
19일 전북도는 장정하 전 복지여성국장이 지난 5월말로 명예 퇴직함에 따라 심정연 현 여성가족과장을 후임 복지여성국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도는 여성정책 수립과 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여성국장 후임으로 사회복지 및 여성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이 풍부해 후임으로 임용키로 했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심 국장은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난 2002년 서기관을 승진, 환경정책과장과 가정복지과장, 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등을 지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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