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호텔관광과 교수 및 학생들은 2016년 봄 여행주간과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Smile 캠페인’을 군산 근대문화거리와 익산역 일원에서 전개했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국내여행 특별 주간으로 관광의 활성화 및 내수시장 확대, 여름철 집중되는 휴가분산 등을 목적으로 봄, 가을 일정 기간 동안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다.
이번 ‘2016년 봄 여행주간’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지정 운영됐으며 이 기간 동안 3,000여개의 국내 관광상품 할인 행사가 실시됐다.
학과 교수와 학생 대표는 2016 봄 여행주간 및 한국방문의 해 맞이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9일과 지난 13일, 군산 근대문화거리를 중심으로 민.관 등과 주변 상가, 관광객, 거주민들에게 여행정보 안내 등 홍보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호텔관광과 김연선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여행주간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전북도의 대표관광지를 소개하고 K-Smile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해 도내 관광문화 확립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2월 전북도로부터 ‘2016년 전북도 환대문화서비스 개선사업 실시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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