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대장 송재석)는 지난 1일 전주중인초등학교에서 5월 어린이달을 맞아 교통사고 및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어린이 주일을 맞아 완산체련공원을 놀러온 모악교회(목사 홍주일) 유년부와 교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최근 가정 내·외에서 아동학대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 공개되지 않는 점 등을 감안해 고통 받는 아이들의 학대를 근절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김인식 삼천지구대 4팀장과 팀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교통사고예방, 학교폭력근절을 함께 홍보했다. 이날 순찰차 시승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인솔교사 및 아이들로부터 인기를 누렸다./최홍욱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