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민원업무 담당자와 신규직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특별강사로 초빙된 희망교육개발원 박시은 강사는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스포츠인 야구를 인용한 친절이야기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강사는 강의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민원인에게 다정한 말을 먼저 건네는 노력을 통해 소통을 이끌어내고 민원인은 친절 서비스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내 생각이 조금만 바뀌면 세상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긍정의 태도를 유지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때 민원인의 서비스 만족도와 직장생활의 즐거움도 높아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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