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전라북도체육회 출범에 따른 자문기구에 대한 위원 위촉식이 지난 22일 전라북도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자문기구로는 고문, 자문위원, 체육발전특별위원회, 미래창조위원회이며 자문단은 체육원로, 종목 관계자, 대학교 교수, 사회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로 구성됏다.
이날 위촉식은 상임고문에 이인철, 조석인등 26명의 고문을, 자문위원에 강종찬 전북체조협회장 등 23명, 체육발전특별위원에 김대진 전북대학교 교수 등 22명, 미래창조위원에 김홍식 전)전북생활체육회 부회장 등 20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송하진 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전북도 체육의 산증인인 원로위원님들,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님들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전라북도가 힘차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어 “체육단체 통합은 선진 스포츠를 위한 시스템의 확실한 전환을 위한 것으로, 우리 전라북도는 도민들에게 더욱 성장되고 발전적인 모습으로 체육의 효율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또한 2018 전국체전,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FIFA U-20 월드컵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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