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과 교육부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뱅버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교육부와 전라북도교육청을 비롯한 7개 시도 교육청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뱅버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전북교육청 김기태 부교육감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을 맺은 시도교육청은 전북, 전남, 충남, 충북, 경남, 경북, 강원도 등 7개 교육청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앞으로 농어촌지역 자유학기제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일종인 뱅버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오는 10월까지 운영하게 될 뱅버드 프로그램은 신한은행 영업점 직원들이 교육 기부 형태로 금융 강의와 뱅버드를 통한 은행 체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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