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장에 전북대 이남호 총장이 선임됐다.
9일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8일 조직위원회의를 열고 조직위원 만장일치로 전북대 이남호 총장을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남호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전북대 산학협력단장을 지냈다.
지난 2014년부터 전북대 제17대 총장을 맡고 있으며 (사)캠틱종합기술원 이사장,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인증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회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전주한옥마을일원에서 열린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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