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서 익산갑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고상진 예비후보가 "사회적 약자와 중소기업,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상진 예비후보는 1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교육·복지·농업·청년 등을 위한 입법 활동을 전개해 익산과 전북,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먼저 "노동자와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영세 자영업자 소액 카드수수료 면제, 노동악법 철폐, 대기업 사내 유보금을 활용한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값 등록금 실천 법 개정과 청년 구직 수당 및 해외 취업·지원, 청년 농·축·수산업 창업지원을 통해 청년층과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공언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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