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정 나누기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7일 군청 강당에서 3월중 월례조회를 열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이항로 군수는 지난 두달여 동안 각종 행사 추진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직자 아카데미, 독도 아카데미 및 글로벌 배낭연수를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 시행하고 특별․포상휴가 등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간 화합과 소통 강화에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밝혔다.
또한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의무로 공무원의 의식개혁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청렴은 선물을 주고 받는 등 부적절한 관행을 개선하는 것부터 실천하여야 한다. 군수인 나부터 관행을 개선하고 대신 인간적인 정을 나누겠다.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하고 친절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청렴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한편 이날 이정열 관광개발사업소장은 '진안-무주권 국가지질공원의 이해'란 주제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진안=박철의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