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진안장학숙이 1일 입사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이 참여한 82명의 입사생은 전북지역의 어느 곳과 비교해 보아도 손색없는 우수한 시설에서 새학기를 맞이하게 된 것에 매우 만족해했다.
군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개관한 장학숙이 학생들의 학업향상과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항로 군수는 축하 인사말과 함께 “지역 인재양성에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열심히 학업에 매진할 것”을 입사생들에게 당부했다.
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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