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전주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영화제작인력 인턴십 사업’이 진행된다.
25일 전주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영화현장 실습 인턴 및 인턴을 희망하는 업체를 22일부터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영화제작인력 인턴십’ 지원 사업은 영화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도내 예비 영화영상 인력들로 하여금 전문 능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의 성과를 목표로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인턴실습생 모집대상으로는 전라북도 거주자 및 도내 고등학교이상 졸업생, 도내 영화영상학과 출신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업체는 영상관련 사업자로서 세무서에 등록이 되어 있는 곳이면 신청가능하며 임의단체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인턴쉽 지원자들은 최대 6개월간 실습이 가능하며 월 130만원의 실습비를 지원받는다.
희망자는 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jfc.or.kr)에서 지원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3-286-0421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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