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말 기준 군산항 물동량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151만9000톤에 달했다.

전체화물 중 수출은 전년대비 7% 증가한 30만8000톤, 수입은 25% 증가한 98만8000톤으로 수출입 화물은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연안화물(유류,모래,시멘트 등)은 22만3000톤으로 25% 감소했다.

주요 수출화물인 자동차는 현대자동차가 전년대비 2384대 감소(46%)했으나, 한국 지엠과 기아차의 환적차량 상승(153%,1만4014대)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증가(125%, 2만142대)했다.

주요 수입화물인 사료원료는 옥수수의 증가로 전년에 비해 증가(137%,36만4000톤)했으며,컨테이너는 전년수준(3,401TEU)을 유지했다./군산=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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