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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선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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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선행돼야"
  • 임충식 기자
  • 승인 2016.02.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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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직장내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17일 오전, 전북경찰청 대 강당에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직장 내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경찰관 및 행정·주무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재원 청장을 비롯한 지휘부도 전원 참석했다.

먼저 강단에 선 오영렬 전주여성의전화 이사는 성폭행과 성추행·성희롱의 개념 및 사례, 처벌기준과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오 이사는 “성희롱은 본인의 감정이 아닌 상대방의 주관적인 감정에 의해 판단되기 때문에 직원들 서로 신뢰와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임수 전 총경의 특강도 이어졌다. 정 전 총경은 “국민의 공복인 경찰관으로서 자긍심과 직업의식이 있어야 된다”면서 “국민에게는 항상 책임을 다하는 경찰관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원 청장은 “전북경찰이 위대한 직장이 되기 위해서는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하는 직장문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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