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 덕진에 출마하는 양현섭 예비후보가 15일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 서류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공천경쟁에 돌입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칼날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제일 먼저 중앙당사를 방문해 그동안 성실히 준비해온 공천서류를 접수하는 등 준비된 후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양 후보는 “오늘의 양현섭이 있기까지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전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전북발전과 전주시민을 위한 정치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번 총선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양 후보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시에도 전북에서 여, 야를 통틀어 가장 먼저 전라북도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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