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가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이 공동 선정한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산업자원부로부터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지원받아 공학교육 혁신에 필요한 제반 분야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됐다.
국내 107개 대학이 신청해 전국적으로 전북대를 포함한 50개 대학이 선정된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은 공과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산업계 지향적인 공학교육프로그램을 주도하는 공대 혁신 전담기구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방법을 대학 특성과 지역산업에 맞게 전면적으로 개선, 산업계 맞춤형 우수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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