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0:13 (일)
설 명절, 도내 문화행사 풍성
상태바
설 명절, 도내 문화행사 풍성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6.02.05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문화예술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4일 전주역사박물관 등 전북지역 주요 문화시설에 따르면 6~10일까지 다양한 설 세시풍속과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역사박물관 ‘설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전주역사박물관은 6~10일 박물관 하늘마당, 로비, 녹두관 등에서 ‘전통놀이체험’과 ‘특선영화상영’,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설맞이 세시풍속 한마당’을 개최한다.

설 연휴동안 한복을 입고 박물관을 방문한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기념촬영’도 마련됐으며 ‘2016 원숭이해 특별전’과 함께 ‘나만의 원숭이 가면 만들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어진박물관 ‘설날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이번 ‘설날맞이 세시풍속 한마당’에는 일월오봉도, 반차도 등 경기전 관련 그림을 종이에 직접 찍어보는 ‘경기전 탁본체험’, 정월 풍속인 ‘야광귀 쫓기’에 대해 알아보는 ‘설날 풍속 야광귀 이야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윷을 이용해 2016년 운세를 점쳐보는 민속체험 ‘2016년 운세점치기 윷점’,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으로 보다 풍성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다.

▲전주전통문화관, 설날문화행사 참가자 모집
전주전통문화관은 8일 가족대항 윷놀이대회, 8~9일 퍼즐맞추기 대회 등이 마련됐다.

추억의 어린이 영화 ‘우뢰매 1~4탄’, ‘로보트 태권브이 3편’이 6일부터 9일까지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상영된다.

▲최명희문학관 ‘혼불로 즐기는 설’
최명희문학관은 6일부터 10일까지 ‘삶의 지침이 되는 혼불 문장 뽑기’와 최명희의 친필이 쓰여 있는 종이로 행복을 전하는 ‘福 카드 만들기’, 새해 각오를 적어 책갈피로 만드는 ‘오! 나의 책갈피’ 등을 마련했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특별 무료상영전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8~10일 매일 오후 1시 30분 설 연휴 특별 무료상영전으로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를 무료 상영한다.

세계적인 작가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를 바탕으로 제작된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시인 무스타파와 장난꾸러기 소녀 알미트라의 우정과 모험 속에 9명의 아티스트가 각자의 독특한 스타일로 인생의 진리와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낸 아트메이션이다.
박해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