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일 새벽기도에 참석하는 교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익산서 김정대 교통홍보담당은 이날 새벽 신동 소재 북문교회를 방문, 새벽기도 참석 교인들이 교통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간대에 왕래한다는 점을 감안해 주요 교통법규준수와 밝은옷 입고 참석하기, 무단횡단 행위 금지 등 홍보활동과 함께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교인들은 "경찰관이 이른 새벽시간대 직접 교회를 방문해 사고예방에 힘써줘서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 경각힘을 가지고 교통법규준수에 적극 임해야겠다" 고 입을 모았다.
이동민 서장은 지속적으로 새벽기도 참석 교인들 상대로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교통사고 제로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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