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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원광대병원과 함께 안심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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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원광대병원과 함께 안심프로그램 운영
  • 최홍욱 기자
  • 승인 2016.01.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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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본부장 정완택)는 지난달 21일부터 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함께 ‘안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안심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 업무 특성을 고려해 국민건강보험 전산망에 진료내용을 등록하지 않고 치료자 신원을 비밀로 보장해 심리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있다. 병원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상담, 진료, 검사, 약제비 등 전액을 국민안전처에서 지원해 사후 정산하는 등 이용절차를 간소화했다.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출동 시 현장을 예측할 수 없는데 따른 불안감, 부상에 대한 두려움, 교대근무에 따른 수면장애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며 “안심스트레스 클리닉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이 최적의 시기에 최고의 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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