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9일 호텔르윈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이상직 국회의원,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정원탁 정북중기청장 유관기관단체장, 전북지역 여성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대 회장 송기순 회장(전일환경 대표이사) 이임식과 7대 박영자 회장(성웅종합건설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6대 송기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경기악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재임 중 원하는 결과가 당장 나오지 않더라도 큰 변화를 위한 움직임을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협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7대 신임 박영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과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더불어사는 윤리운동으로 관심과 배려속에 하나되는 지회를 운영하겠다”며 “올해를 ‘상생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http://www.womanbiz.or.kr)는 1999년 2월 제정 공포된 여성기업지원에관한법률를 근거로 설립된 특별법인으로서 전국 16개 시도에 지회 및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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