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고품질 우량묘 생산 공급과 농업인 편의도모를 위한 첨단 비닐온실 원예공정 육묘장을 준공했다.
첨단온실 프러그육묘장은 최근 한중 FTA 발효와 가뭄 기상이변에 적극대응 농업인들의 열망을 담고 있으며 진안고원 비교우위 소득작목 우량묘 공급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 경영비 절감 및 편의도모 사계절 안정적 소득 창출을 위해 필요한 만큼 지역농가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황휴상 대표는 2015년 국,도,군비4억 자부담4억 등 총8억을 투자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에 4,980㎡규모의 시설원예 생산농가에 양질의 우량묘를 안정적 생산 공급을 위한 프러그육묘장을 설치했다.
주 전문 육묘는 지역특성상 고추작목이다. 물론 고추, 수박, 토마토, 오이, 메론 접목묘 엽채류, 양채류, 벼등 농민이 원하는 고품질의 맞춤육묘를 생산하고 단지 육묘생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나면 육묘공급 농가를 찾아 비배관리, 병, 해충관리, 농산물가격 동향등을 정보교환하면서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일반농가 시설원예 생산농가에게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안정적으로 고랭지우량묘를 공급함으로서 앞으로 소득작목육성 경쟁력있는 시스템으로 품질의 균일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량묘 접목묘를 연간100만주 생산하여 농업인이 원하는 고품질 다양한 특화품목을 생산 소규모 재배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시설원예 지역농업인 특성화에 맞는 전작물 묘목 및 우량종도입으로 생산성 향상 기반 구축에 기대된다. 한편 진안군 친환경과 유철호계장은 첨단온실프러그육묘장 구축사업이 어렵게 준공된 만큼 성공적인 육묘장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사후관리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063)432-3600
진안=박철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