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접목 영농인 육성 등 8개 사업 4억2천만원 지원
김제시가 2016년도 농촌지원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14일 농촌지원과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농촌지원 시범사업은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지원 1개소에 5천만원,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2개소에 1억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1개소에 5천만원, 농촌교육농장 품질향상 지원 4개소에 5천만원, 세시풍속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활용기술 1개소 에 2천만원, 농업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 8개소에 1억원, 선도농업경영체 우수 모델화 1개소에 3천만원, 농산물 디자인 개발사업 추진계획 2개소에 2천만원 등 총 8개사업에 4억2천만원을 투입, 사업에 따라서는 지원대상이 제한되거나 융자 및 자부담이 있어 세부적인 내용은 읍면동 산업부서나 농촌지원과 (540-4505)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은 “농촌지원 시범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29일까지 농촌지원과로 사업신청 하면 되며, 신청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지평가를 실시한 후,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처 적임자를 최종 선정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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