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의장·52) 예비후보는 2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전주 완산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력한 야권, 민심을 외면하는 정치가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지만, 정치가 달라져야 보통 사람들의 삶이 달라진다는 확신과 소신이 있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을 바꾸는 첫 번째 과제는 정치교체,정권교체”이며, 이를 위해선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변화와 혁신의 시작은 새정치민주연합이고, 그 핵심은 사람을 바꾸는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누구나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해 1) 가족이 행복한 사회, 2) 청년이 행복한 사회, 3)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사회, 4)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 5) 노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 등 ‘5대 행복 프로젝트’를 공약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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