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유동주)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연말 소속기관장 회의’에서 소속 기관 평가 결과 병역자원분야 최우수를 차지해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소속기관 평가는 14개 지방청을 대상으로 BSC실적과 비계량 지표, 가감점을 합산해 평가했다.
전북청의 경우는 ‘징병검사기간중 수검률’과 ‘병역면탈 예방 및 단속실적’, ‘생계감면원 처리기간 준수’, ‘정보보호 이행실적’, ‘병역자원 품질관리’ 등의 계량지표 실적과 비계량 지표인 ‘국민중심의 병무행정 구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병역자원분야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유동주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전북청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언론보도 실적이 전국 지방병무청 중 1위로 국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추진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분발해 전북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병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변경사항 등에 대한 정책정보 제공을 활성화하고, 병역의무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위해 현장방문을 활성화하는 등 도민중심의 병무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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