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평생학습지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의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5년 한 해 동안 운영해 왔던 읍?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공모사업, 박람회, 어울마당 등 운영성과에 대해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점을 강구하기 위한 장이 됐다.
또한, 위원장의 3분 2 이상의 인원이 올해 임기만료가 됨으로 회의에 참석한 위원장은 차기 후배 위원장들에게 주민자치위원장의 역할은 ‘주민과 행정기관의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고 강조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장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이 계속적으로 필요하며 진안군의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사례가 모범적인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자문과 조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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