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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에서 아름다움의 다양성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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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에서 아름다움의 다양성 찾다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5.12.07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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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아트미술관 8~13일 '전주이야기전'
▲ 박지녕 作 대대적 관계

교동아트미술관은 8일부터 13일까지 제3회 전주이야기전 ‘Towards the boundary(경계를 향하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역 출신 작가들로 구성돼 대부분 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이뤄진 전주이야기전은 아름다움의 다양한 의미를 현대미술에서 동시대성을 찾고자 하는 전시이다.

김두해 작가는 ‘어머니’라는 유화 작품을 내놓았으며 김선태 예원대 교수는 한지에 음각기법을 사용한 ‘백일홍’을 선보인다.

김철규 작가는 캔버스위에 아크릴물감과 사포를이용해 긁어서 표현한 ‘인체풍경-비움과 채움’, 김충순 작가는 여인들과 바이올린을 아름답게 표현한 ‘바이올린을~’을 내걸었다.

도병락 작가는 혼합 재료를 사용한 ‘37 Memory Existence’, 박지녕 작가는 골판지 단면에 아크릴 물감을 이용한 ‘대대적 관계’, 오중석 작가는 금속으로 기차와 기찻길을 설치해 ‘1985년 그리움’을 나타냈다.

이주리 작가는 인체가 뒤엉켜 있는 작품 ‘살다’, 육심철 작가는 수십개의 도깨비 문양을 배열해 ‘時間旅行=鬼面紋’을 표현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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