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국토정보교육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30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공간정보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실무기술을 활용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봉사활동을 공유하는 ‘心봉사’와 유기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찾아줄 개’, 1인 가구 맞춤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싱글라이프’ 등 6개 팀의 작품을 소개했다.
사업아이템은 웨이버스와 올포랜드, 네이버시스템 등 공간정보 기업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 작품 및 고용여부도 결정된다.
지난해 공간정보 아카데미의 1기 수료생 30명 중 27명이 공간정보산업과 관련된 기업에 채용돼 취업률 90%를 기록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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