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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서 전국의 대학 특성화사업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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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서 전국의 대학 특성화사업 성과 공유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5.11.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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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특성화 사업(CK) 시행 1년을 앞두고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의 대학 및 사업단이 그간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

전북대는 3일 오전 11시부터 삼성문화회관에서 대학 특성화사업 전국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전국 107대 대학 341개 사업단 및 인반인들이 참여해 각 대학 사업단들의 우수 사례 및 성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사업 홍보,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1주제인 ‘지역사회 연계’ 부문에서는 한동대 ‘경북 동해안 지속가능 에너지·환경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을 비롯해 서울여대, 충북대, 순천대, 전남대, 동신대 등의 우수 사례가 발표된다.

또한 2주제인 ‘우수 전공교육’ 부문에서는 제주대 ‘제주문화콘텐츠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을 비롯해 부산대, 가천대, 건양대, 호남대, 원광대 등이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3주제인 ‘학부생 양성지원’ 부문에서는 전북대 ‘신한류 창의인재 양성사업단’을 비롯해 계명대, 경희대, 백석대, 광주대, 군산대 등이 우수 사례가 발표된다.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이번 행사는 특성화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대학들이 이 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만들어 나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를 계기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특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각 대학의 우수 사례들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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