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 감소
군산항 물동량이 9월말 현재 전년대비 1% 감소한 1,377만8천톤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화물 중 수출은 전년수준인 250만톤, 수입은 4% 증가한 864만2천톤으로 수출입 화물은 전년대비 3% 증가했다.
연안화물은 유류, 모래, 시멘트 등으로 263만6천톤으로 15% 감소했다.
주요 수출화물인 자동차는 GM 차량이 4만1,330대로 전년대비 2%, 감소했으나, 현대·기아차가 8만8,982대로 19% 상승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15만379대 9% 증가했다.
주요 수입화물인 사료원료는 옥수수의 증가로 전년에 비해 414만1천톤 10% 증가했으며, 컨테이너는 군산-중국(석도) 국제여객선 컨테이너 취급 감소(11%, 2만577TEU)로 전년대비 감소(8%, 3만800TEU)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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