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인수)는 15일 금구면사무소(면장 강갑구) 회의실에서 65세이상 고령 농어업인을 대상으로‘돋보기 무료증정’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브라이트) 나눔 운동은 농어촌공사 동진지사와 전주시 안경사 협회(회장 이용면)가 합동으로 주관해 65세 고령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해 나오기 어려운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및 고령인을 대상으로 돋보기 무료증정 행사를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용면 전주시 안경사 회장은 “농어촌공사와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도 할 수 있어 동참하게 됐다고 밝히고, 브라이트 운동을 하면서 수혜자인 농어업인 보다 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얻을 수 있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지사장은“공익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되는 추세에 따라 지역사회의 신뢰구축 및 사회의 일원으로써 참된 나눔가치를 실현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 선 실천과 진심어린 사회공헌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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