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 우진문화기행은 2015 KIAF & 이쾌대展을 찾아간다.
22일 우진문화재단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2015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거장 이쾌대, 해방의 대서사)를 관람할 우진문화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의 아트마켓인 2015 KIAF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A, B 홀에서 개최된다.
KIAF는 매년 국가적으로 의미가 있는 국가를 주빈국으로 선정해 새로운 해외갤러리와 그 작가들을 국내시장에 선보이고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소개한다.
올해는 주빈국으로 선정된 일본을 비롯한 11개국의 180여 갤러리가 3000여 작품을 갖고 참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광복70년을 기념해 해방기 우리 민족이 처한 현실과 예술가의 사명을 붓으로 끌어안았던 화가 이쾌대를 조명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11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이쾌대의 주요 작품과 관련 자료를 망라해 그의 예술세계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교통비와 관람료, 자료집, 여행자보험료 포함된 참가비는 일반 4만원이고 초등생 이하는 3만5000원이다.
접수는 반드시 전화로 참가 신청 후 참가비를 납부(전북 535-13-0327256 예금주 : 우진문화재단) 하면 된다.
이번 우진미술기행은 10일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에서 출발하며 하유진 큐레이터가 진행을 맡는다.
문의 272-7223.
박해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