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교동아트미술관이 전북 작가들의 아시아 진출에 힘을 보태는 전시회를 연다.
22일 교동아트미술관(관장 김완순)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주에서 아시아로’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전라북도 해외전시지원사업에 선정돼 아시아권에서 개인전을 가졌던 작가 차유림, 김철규, 이효문, 김미라, 이길명 등이 참여한다.
김완순 관장은 “아시아를 전주로 불러들이고 전주에서 아시아로 나가는 사회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시류에 작은 힘이라도 더하고 싶은 의도”라며 “자신의 작가적 열량을 더 크게 펼치고 싶은 욕구와 열정이 임계점에 도달해 있는 상황에서 토해 낸 알찬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87-1245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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