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최태성)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26~29, 4일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일반환자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기관, 응급의료기관 및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또 보건소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40개 보건기관을 비롯해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 등 총 110개소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 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비상진료 운영상황 점검 및 집단 설사환자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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