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경감 송재석)는 지난 3일 삼천2동 자율방범대원 20여명과 함께 성폭력 등 4대악 및 각종 범죄로부터 지역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청소년 우범지역인 그린공원 일대와 밤길 여성 안심귀가길인 불교대학 주변 원룸촌 및 폭행신고 다발지역인 막걸리 골목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쳤다. 또 4대악 근절 및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 배부 등 홍보활동과 그린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을 귀가시키는 선도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송재석 삼천지구대장은 “민경 협력으로 부족한 치안 인력을 보완하고 주민 방범의식 고취로 범죄예방과 검거에 주력, 평온한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영승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