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는 김제소방서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등 응급환자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습이 이뤄진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현진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응급처지 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을 활용해 전 대원들이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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