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종자산업의 메카이자 지평선산업단지의 중심지인 백산면은 이번 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면민들의 애향의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지난 8월 6일 기관 및 사회단체장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행사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행사 추진상황 점검 등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이날 백산면 부거리에 ㈜오렌지타운을 설립한 강진수 회장은 이번 면민의 날 행사 시 주민들 음식 준비에 써달라며 60만원을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기탁했다.
이석 백산면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제11회 백산면민의 날은 백산면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산면민의 날 행사는 오는 12일 종정초등학교 열릴 예정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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