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12일 김제시 금구면 대야삼거리에서 경찰 10명 및 전주국토관리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국형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예방하고,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진국형 교통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는 지난 3월 대야삼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화물, 보행자사고 등 운전자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는 것.
김수찬 교통관리계장은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교육․홍보활동을 병행해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향상시켜 모두가 행복한 ‘선진교통문화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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