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면장 이석)이 다음달 12일 종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백산 면민의 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출향인의 화합과 희망의 한마당 행사를 위해 풍년제사,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면민의 장(애향장, 효열장, 다문화장) 수여, 장학금 전달식, 출향인과 주민들이 하나되는 어울림 행사와 면민 위안잔치를 개최해 지역민의 호응을 배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사장 내에 지역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부스를 운영해 관내 농가의 직접적인 소득 창출을 이끌어낼 계획이라는 것.
이석 면장은 “성공적인 면민의 날 행사 개최를 위한 기관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히고, 백산면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로 삼아 더 발전하는 백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산면 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성공적인 면민의 날 개최를 위한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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