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과 애로사항 활성화 방안 검토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은 지난 7일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 ‘콩쥐사랑’ 레스토랑, ‘이음’ 카페 등 직매장을 둘러보는 한편 이건식 김제시장, 전북도청 농축수산식품부 강승구 국장 등과 함께 사업추진현황을 듣고 애로사항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했다.이건식 시장은 “로컬푸드 원칙을 잘 지켜서 농민과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직매장을 운영하고 지원하겠다”며“정부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여인홍 차관은 “로컬푸드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도 노력하고 있면서,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4년 7월 10일 개장해 현재 김제시 관내 457농가가 출하하고 있으며, 베이커리&카페 ‘이음’과 ‘알콩달콩 도너츠’로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의 일자리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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