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 교육청은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수업을 위해 도내 모든 초·중·고에 1개 이상의 현대화된 실험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89곳을 선정해 1개 학교당 1500만원에서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실험장비와 시설을 현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교육 개선을 위해 도 교육청은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을 과학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해 실험중심의 과학수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과학교과연구회나 동아리도 43개를 선정·지원할 방침이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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