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 구한 구급대원들 자랑스럽다”
무진장소방서(서장 박기환)는 지난 29일 장수119안전센터에서 2015년 2/4분기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 4명을 심폐소생술을 통해 살린 구급대원 9명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 전수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 제도는 2008년부터 심정지 등으로 사망 직전에 놓인 환자를 병원 도착 전까지 적극적이고 정확한 응급처치활동을 통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수여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수식에는 장수119안전센터 소방교 윤순상, 소방교 백성귀, 의무소방원 정창준, 진안119안전센터 소방사 유다은, 소방장 이성호, 소방장 강연희, 소방사 곽노경, 의무소방원 정재인, 무주119안전센터 소방장 임희라가 전수 받아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무진장소방서 박기환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구급대원들의 헌신적인 현장활동은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이다.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무주=김충근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